200607주일오전 사도행전 2장 27절 말씀 위에 굳게 선 믿음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하나님의 은혜가 참 크심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이 성경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크신 은혜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기록된 이 성경이야말로,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만약 성경을 읽든지 듣든지 그러면서요, 듣는 가운데 하나님 말씀이 가슴에 확 다가오거나,
눈에 확 들어온다면, 정말 큰 은혜입니다.
지난 주간에 신약성경에서는 ‘요’, ‘행’, ‘롬’, ‘고전’을 읽었는데요. 눈에 확 들어온 말씀 중에 하나만 나누겠습니다.
(화면보기)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죽지 않고 모두 변화할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에, 순식간에, 눈 깜빡할 사이도 없이, 죽은 사람은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도 다시 삽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도 없이, 변화할 것입니다.
1시간도 아닙니다. 10분도 아닙니다. 1분도 아닙니다.
눈 깜빡할 사이도 없이, 순식간에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날 것입니다.
야, 이 말씀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에요. 제 가슴에 확 다가오는 거에요. 확실하게 믿어지는 거에요.
정말, 정말 이렇게 변화된다는 소망으로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믿음에서 떠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화면보기) 디모데전서 6장 10절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하여 믿음의 길에서 떠날 수 있습니다.
돈 때문에 믿음의 길,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 사망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딤후3:4)말씀처럼, 쾌락 곧 세상 즐거움과 짝하고요, 쾌락의 수렁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믿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어떤 은혜이지요? 말씀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을 듣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주셨습니다.
(화면보기) 로마서 10장 17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우리의 믿음이 생겼습니다.
말씀으로 믿음을 지키게 하십니다. 말씀으로 믿음이 확고해집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믿음을 흔들리지 않게 견고히 설 수 있도록 붙잡아 줄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우리는 다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왜 그렇죠? 하나님께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예수님을 우리 손으로 만질 수 없으니까요. 천국에 가 본 적이 없으니까요.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믿는다고요? 만질 수도 없는 예수님을 믿는다고요?
가본적도 없는 천국을 믿는다고요?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믿는다는 것은 엄청난 크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성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주셨고,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감동해주셔서, 믿게 해 주신 것이 정말 크신 은혜입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믿고 있다고 해서 이게 끝이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다 된 것처럼, 선 줄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화면보기) 고린도전서 10장 11-12절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우리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출애굽을 했지만, 가나안에는 들어가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배당 안에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믿음을 지키지 못하여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신다고요? 말씀을 계속 주십니다.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라고 성령의 검, 말씀을 주십니다.
믿음을 지키는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라고, 계속하여 말씀을 공급하여 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배당에 나와서 말씀을 듣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화면보기) 사도행전 2장 27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이것은 시16:10에 나오는 다윗의 고백인데요, 다윗의 개인적인 고백이 예수님의 부활하고 뭔 상관이 있습니까? 이에 대해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증거를 합니다.
우리 본문 좀 뒤에 말씀 보십시다.
♣사도행전 2장 30-31절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다윗이 예언자이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내다보며,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세계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의 몸을 썩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고 말하였다는 겁니다.
이어서 베드로는 아주 강력한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2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죽은 채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이 예언한 말씀처럼, 썩음을 당하지 않게 다시 살리셨습니다. 저가 이 일에 증인입니다.”
이 말씀이 제 가슴에 확 꽂혔습니다. 확실하게 가슴판에 새겨졌습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하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다윗이 예언한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않도록, 다시 살리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우리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습니다.
(화면보기) 고린도후서 4장 14절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저는 이 말씀도 확실히 믿습니다.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또한 ‘우리들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간절히 원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바랍니다. 딴 데로 눈을 돌리지 마시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시고요, 다른 데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이 믿음을 끝까지 간직하시고 지키시고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거나 하나님 말씀을 듣다 보면요, 우리 가슴에 아주 깊이 다가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매우 큰 복입니다. 정말로 소중한 복입니다. 저도 지난 주간에 이사야를 읽다가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나눌 시간까지는 안 되니까요, 화면에 비춰서 읽기만 하겠습니다.
(화면보기) 이사야 54장 10절
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와우~~~ 너무나도 좋은 말씀입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죠?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린다 하여도, 하나님의 자비는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를 평화롭게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은 파기되지 않고 반드시 지키십니다. 왜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들이 우리의 믿음을 지켜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면서요, 믿음이 자라고, 확고해지고, 굳건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가까이 하시고, 말씀을 들으시고, 말씀대로 사시고, ‘말씀 위에 굳게 선 믿음’으로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일 오후 말씀을 아주 간략하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07주일오후 전도서 7장 14절 내 등에 짐은 선물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형통이나 곤고 둘 중 하나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 두 가지를 병해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형통하게 하셔서 기쁨으로 찬송하게 하시고요, 곤고하게 함으로써 되돌아보게 하십니다. 자, 주보에 나와 있는 글을 보십시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게 됩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를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게 됩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싸이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 하나 잘 넘게 하였습니다.
가족의 짐, 직장의 짐, 이웃과의 짐, 가난의 짐, 몸이 아픈 짐, 슬픈 이별의 짐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의 삶을 살도록 채찍질 합니다.
우리는 등에 짐 없이 살기를 원하지만, 우리 등의 짐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과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내가 짐을 진 것은 그저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짐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어 내게 주신 짐입니다.
짐만 지게 하신 것이 아니라,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고,
기쁨으로 짐을 지고 감당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우리 믿는 사람들의 복의 기준이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이 많고, 건강하고, 자녀 앞 길 열리고, 사업 잘 되고, 그런 것만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런 결과보다도, 어떤 결과이든지, 그 결과에 대한 자세를 더 중요시합니다.
잘 될 때(돈이 많고, 건강하고, 사업이 잘 될 때) 자기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찬송합니다.
그런가하면 잘 안 될 때(돈이 없고, 아프고, 사업이 잘 안 될 때)
★(화면보기) 1화면(첫째) 2화면(둘째, 셋째) 3화면(넷째)
첫째로, 하나님께서 나를 연단하신다 생각하고 기뻐합니다.
‘나 같은 것이 뭐라고, 어디에 쓰신다고 이렇게 연단하실까?’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기뻐합니다.
둘째로, 내 스스로를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넷째로,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를 하고, 전날의 한숨이 변하여 찬송을 합니다. 잘 될 때 기쁨의 찬송을 부른다면, 잘 안 될 때는 소망의 찬송을 부릅니다.
★(화면보기)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3절만
(혼자 부르기)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 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잘 되든, 잘 되지 않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찬송하고 소망가운데 찬송하는,
복 있는 사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화면보기) 찬송가 370장, “주안에 있는 나에게”
<기도>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계속 주시는 말씀으로
믿음을 끝까지 간직하고 지키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선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내 등의 짐을 무겁게만 여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과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하는
선물로 여기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늘 깨어서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찬송하고, 소망 가운데 찬송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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