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
210829주일 베드로전서 1장 8-9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1)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 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3)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서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4)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선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확실한 믿음으로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편 119편 33절
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우리는 우리가 걷고 싶은 대로 걷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길, 곧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걷습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마시고,
주님께서 정하신 한 길, 곧 저 천국을 향한 오직 그 한 길을 걷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분명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걷는데, 무슨 힘으로 걸을 수 있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이 우리에게 엄청난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믿음, 소망이라고 했는데요. 오늘은 믿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본 적도 없고, 볼 수도 없는데도,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뭐, 그냥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기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예수님을 믿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영광과 즐거움을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확실히 나오죠?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결과 우리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모든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장차 구원의 완성 곧 천국에서의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좁은 길이라고 해도, 우리는 기쁨으로 걷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아무리 십자가의 길이라고 해도, 우리는 기쁨으로 걷습니다.
저 천국에서의 영광스런 삶을 바라보는 소망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이 힘든 세상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승리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요한일서 5장 4-5절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곧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을 이깁니다.
무엇으로 이깁니까? 믿음입니다.
그럼, 어떤 믿음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이 믿음 안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유일한 구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요한복음 14장 6절(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하신 유일한 구주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믿음’으로 이 세상을 이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정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라는 믿음입니다.
♣창세기 1장 1절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지난 목요일 밤에, 하늘에 별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별은 어디에 있을까?’
‘지구밖에도 수많은 별들이 있는데, 저 많은 별들,
내 눈에 보이지도 않고, 가 볼 수도 없는, 저 우주는 얼마나 광활할까?’
저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믿음이 있다면,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여기서부터 출발이 되니까요. 그래서 성경 첫 구절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것이 우리 믿음의 첫 출발점입니다.
창조주이시라는 것은 곧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계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의도하셔서,
이 세계를 지으시고, 우주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창조에 대해서 생각해볼 때, 놓쳐서는 안 될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창조를 하셨냐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윗의 시에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편 139편 13절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편 139편 16절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무렇게나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습이 다 갖추어지기도 전에 이미 우리를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 전부를 쫙 펼쳐서 설계를 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결코 무의미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세심한 계획 가운데서 창조된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창조하셨는데,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인생이 되어선 안 됩니다.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갖고,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창조하셨는지를 생각해보면, 우리의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확실해집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걸 생각해보십시오.
나의 형체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나를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나의 삶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나의 인생 전부를 설계해 놓으셨습니다.
내 삶에 대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 믿음이어야 합니까?
내가 원하는 내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100% 이루어진다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은 100% 이루어진다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겸손한 믿음이요, 큰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믿음에 대해 생각해보며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계획하신 그대로 100% 이루어진다는
‘겸손한 믿음’, ‘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