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2주일 고린도후서 4장 18절 우리가 주목하는 것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1)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예수 언제나 기도 들으사
오 예수 나의 손 잡아주시는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2)예수 찬양하기 원하네. 예수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오 예수 날 위해 고통당하신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3)예수 왕의 왕이 되신 주 예수 당신의 끝없는 사랑
오 예수 목소리 높여 찬양해. 가장 귀한 귀한 그 이름
♫그 이름 예수
그 이름 예수 예수 슬픔이 없네.
그는 상한 맘을 위로하고 죄를 사하네.
그의 구속함은 영원함이라.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참 의심도 많고 계산적이고 그런 저가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참 감사하기만 합니다.
본 적도 없고요, 볼 수도 없는 예수님을 말이죠.
저와 여러분이 믿고 있으니, 저와 여러분은 진짜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나의 구주이시요, 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시니,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그 이름은, ‘예수’입니다.
우리에겐 예수님밖에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입니다.
비록 우리가 걷는 길이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이라고 할지라도,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갑니다.
자, 오늘 한 절만 읽었는데요. 16절부터 보십시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날이 지날수록 우리 모두는 몸에 힘도 점점 약해져가고, 안 좋아지는 곳들이 생겨갑니다.
그래도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으니까요.
저도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어요. 말씀을 그렇게 사모하게 되더라고요.
말씀이 단지 머릿속에만 머무르지 않고요, 이제 가슴으로 내려와서 큰 감동이 있고요,
삶이 변화되더라고요. 말씀대로 사는 순종의 기쁨이 넘쳐납니다.
지난 목요일 이 말씀을 읽는데 저의 가슴에 크게 다가왔습니다.
♣마가복음 5장 34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예수님께서 마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처럼 들려졌습니다.
그러더니 신기하게도 그렇게 오랫동안 누워있었던 제가 이제는 더 이상 누워있지 않습니다.
이제 저가 해야 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말씀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마시고, 가슴으로 받아들여서,
병도 낫고, 마음에 평안도 넘치고, 삶속에서도 귀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주렁주렁 맺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솔직히 쉽지 않아요. 그런데 힘들기는 하지만 놀랍게도 정말 즐거워요.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마치 주님 품에 안겨있는 것처럼, 평안이 넘쳐납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찬송의 의미를 이제 좀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달리는 말에 채찍을 하는 것처럼,
더욱 더 말씀으로 삽시다.
더욱 더 기도로 삽시다.
더욱 더 찬송으로 삽시다.
온통 예수님만 생각하고요.
절대로 다 된 것처럼 생각하는 자만과 방심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으로 내 자신을 살피고, 기도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세상 즐거움에 마음 뺏기지 마시고, 주님과 교제하는 일에 게으름을 피우지 맙시다.
날이 갈수록, 오직 예수님의 믿음이 더욱 더 굳건해지고요,
나는 죽어도 다시 산다는 부활의 신앙이 더욱 더 확고해지고요,
저 천국에서 살 것을 바라는 소망이 더욱 더 확실해지고요,
예수님 사랑, 십자가 사랑, 영혼 사랑, 이웃 사랑,
이 사랑의 가슴이 더욱 더 뜨거워져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음 17절 말씀 보십시다.
♣고린도후서 4장 17절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지금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습니다.
누가 코로나19로 이렇게 긴 시간을 보내게 될 줄 알았겠어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리 낙심하지 맙시다. 왜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받는 고통의 무게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저 천국에서 누릴 기쁨의 무게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말씀 기억나시죠?
♣로마서 8장 18절(표준 새번역)
18 나는,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당당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8-9절(표준새번역)
8 우리는 여러 가지로 환난을 당해도 곤경에 빠지지 않으며,
난처한 일을 당해도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9 박해를 당해도 버림을 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이 모든 환난과 아픔과 고통을 이겨낼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이런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우리 속에 무엇이 있기에 이런 놀라운 힘이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
죽어도 다시 산다는 부활의 희망,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 것이라는 천국의 소망
우리에게는 이런 믿음, 희망, 소망이 있습니다.
이 믿음, 희망, 소망에서 나오는 놀라운 힘을 가지시고,
그 어떤 아픔도 고통도 환난도 슬픔도,
넉넉히 이겨내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런 놀라운 힘을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아픔과 고통의 현실가운데서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힘주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또 하나의 놀라운 힘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감사의 힘입니다.
찬송가 66장, “다 감사드리세.” 이 찬송시가 아주 좋은 환경가운데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루에 50명의 장례식을 치러야만 하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만들어진 찬송시입니다.
“다 감사드리세 온 맘을 주께 바쳐. 그 섭리 놀라워 온 세상 기뻐하네.
예부터 주신 복 한없는 그 사랑, 선물로 주시네. 이제와 영원히.”
‘다 감사드리세’라는 말은 기쁘거나 형통할 때만 감사드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슬프거나 실패할 때, 곤고하거나 병들고, 살 소망조자 보이지 않는, 절망적 상황일 때도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아픔 중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이 고통 중에도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사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끔찍한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해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역전시켜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시고,
다 감사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설령, 내 삶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심지어는 왜 내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으면서 감사하십시다.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면, 축복의 길이 열립니다.
우선 내 마음부터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평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면, 우리 마음에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감사는 상황이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소망의 문제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다 감사하는, 감사의 놀라운 힘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아픔과 고통을, 다 이겨내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결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주목해야 합니까?
♣고린도후서 4장 18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아픔과 고통이 있는, 이 눈에 보이는 세상을 주목하지 마시고요,
아픔과 고통이 없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저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을 바라보며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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