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7주일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의 사랑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오직 예수님의 신앙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
보이지 아니하시는 예수님을 믿어요. 그것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어요.
사람이 사람을 구원할 수 없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고 믿고 있단 말이에요.
이 귀한 믿음 끝까지 간직하시고, 천국에서 다함께 모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집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 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집니다.
행복은 평범한 생활 속에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입니다.
날 구원하신 것에 기쁨으로 감사하고,
오늘이라는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숨 쉬고 살 수 있음에 기쁨으로 감사하고,
수많은 죄들이 있는데, 많은 경우에 같은 죄를 반복하며 살고 있는데도,
한없는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심에 감격하여 감사하고,
무엇인가 내가 해야 할 일을 주시고,
뿐만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심에 정말 감사, 감사합니다.
익어가는 가을과 함께 우리의 삶속에 풍성한 기쁨의 열매를 맺고요,
감사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자, 오늘 말씀 보십시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의 사랑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실까요?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창조주와 피조물)
우리들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정말 아끼고 소중히 간직하고 사용하면서 기쁘고 즐거워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이니까, 얼마나 끔찍이 사랑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받도록 태어난 우리가 그만 죄 가운데 빠진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외아들)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2. 독생자 보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친히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들의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아주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닥치는 대로 의지하려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독생자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우리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내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물에 빠졌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절박한 심정, 긴급한 상황, 이해할 수는 있지만,
지푸라기 잡는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푸라기 같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둡니다.
돈을 붙잡고 있습니다. 권력, 힘에 기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푸라기 같은 것을 잡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 붙잡고, 예수님께만 딱 달라붙어서,
구원받고 안전하고 눈동자같이 보호받으며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끊어지는 지푸라기와 같은 돈, 권력, 사람을 잡고 있어선 안 됩니다.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끈입니다.
♣로마서 8장 38-39절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절대로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끈을 붙잡으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끈만 붙잡으면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지옥에서 영원히 벌을 받지 마시고요,
천국에서 영원히 사시며 영생복락을 누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믿고,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갖고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①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내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4장 13절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자만과 방심은 절대로, 절대로 안 됩니다.
다 된 것처럼, 이미 끝난 것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이 정도 쯤이야 괜찮다고 하면서 빈틈을 보이지 마세요.
②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격려, 권면, 위로)
♣요한복음 13장 34절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말의 신중함을 돕는 데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나 말하기 전에 세 개의 좁은 문을 통과하라고 합니다.
♣세 개의 좁은 문
첫 번째의 문은 이게 사실인가?
두 번째의 문은 이게 필요한 말인가?
세 번째의 문은 이게 상냥한가?
가족과 관계에서도, 성도들과 관계에서도, 이웃과 관계에서도,
아름다운 진실과 사랑의 말로, 웃음꽃이 피어나고,
무너진 마음이 회복되고, 주저앉은 이들이 일어나는,
참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③전도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열매를 거두는 이때에 전도의 열매 거두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결코 포기하지 맙시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기까지 기도를 멈추지 맙시다.
마음 문을 열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귀가 열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게 해달라고 간구합시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성령님의 감동으로 가능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우리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정말 뜨겁게 간절히 그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합시다.
한 영혼을 진정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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