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돕는자가 되소서

210613주일 시편 30편 10절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하나님의 말씀, 신명기 33장 29절에 보면,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왜 너가 행복한가? 하나님께서 너를 돕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방패가 되시어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우리를 도우심으로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특별히 참 놀라운 말씀 한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 번 보십시다.

♣신명기 33장 26절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구름을 타고 달려오십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릴 도우시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외로움도 육신의 질병도 이겨낼 힘과 능력을 공급받습니다.

성령의 검, 말씀으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경건의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그럼, 어느 때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영적인 새 힘을 얻고, 경건의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까?

말씀을 많이 읽고 듣고 생각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해 주실 때,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면, 그야말로 강력한 무기, 믿음의 방패가 됩니다.

사탄이 쏘아대는 불화살(의심, 염려, 두려움, 절망)을 무력화시켜버립니다.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시어 깨달아진 말씀,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해주시어 떠오르는 말씀들이,

성령의 검이 되어, 돈에 대한 탐욕, 죽음의 공포, 쾌락(세상 즐거움) 등의 유혹과 시험을 산산조각 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는 분이십니다. 말씀으로 성령님으로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이 되어, 날마다 승리하시고요,

천국을 소망하시면서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가슴판에 새겨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쏘옥 들어올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귀에 들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구원의 확신, 천국소망을 갖게 하시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향(수직과 수평의 조화로운 삶 –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제시하시고,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일평생 살아갈 힘과 능력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기준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이제 시편 121편 말씀을 우리 가슴에 새겨보십시다.

♣시편 121편 표준새번역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3 주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4 보아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6 낮의 해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7 주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8 주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