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4.26주일오전 복 있는 사람

별량제일 2020. 4. 24. 00:22

4.26주일오전예배

찬송(621장) / 신앙고백(사도신경)

/ 요한복음20:29(신약성경184면) / 복 있는 사람


행복(손경민 작사 작곡)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에 행복이라오.

눈물날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에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1) 복 있는 사람 - 볼 수도 없고 본 적도 없는데 믿고 사는 사람

(벧전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창조주 하나님, 나의 구주이신 예수님,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님, 천국


2) 사람을 따르지 않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사람의 말에 의해 좌우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좌우되는 인생


3) 용서하심을 받고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

(시32: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사랑의 주님께서 내 모습 이대로 받으시고 용서하십니다.

 애통하며 회개할 맘 주십니다.

 거룩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십니다.



나를 바꾸소서

                                                       션리 크로우

사랑하는 주님,
내 삶에 예정된 당신의 뜻이나 시험이나 슬픔을 바꾸지 마소서.
내 믿음을 새롭게, 나를 강하게 하셔서
주여, 당신의 뜻을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넘실대는 바다의 폭풍처럼 고난이 몰려와 눈물방울 떨어져도
주의 횃불로 내 배를 항구까지 인도하시고
주여, 폭풍을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그 거룩한 말씀 이해하지 못하며 주의 영광, 나 보지 못할 때
내 눈을 가르쳐 내게 혜안을 허락하시고
주여, 당신의 모습을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주님이 내게 먹도록 주신 열매가 쓰리고 시더라도
내 뜻이 아니라 주의 뜻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주여, 그 열매를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사랑하는 주님,

당신을 위해 지는 십자가를 때때로 내가 불평한다면
내 어깨에 십자가 단단히 메시고 대신 내 손 잡아 주소서,
십자가를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사랑하는 주님,

만약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 주의 길을 바꾸신다면
나는 차갑게 식어 당신에게서 돌아서리니
사랑하는 주님, 내 기도를 들으사
당신의 길을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언젠가 주의 얼굴을 뵙기 위해 내가 건너야 할 골짜기가 있으니
그렇지 않으면 당신께 어떤 권능이 있는지 잊을까 두렵습니다.
주여, 골짜기를 바꾸지 마시고 나를 바꾸소서.
 



♣내 욕심을 앞세워 고집피우며

주님 뜻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에 귀기울여 주님 뜻대로 내가 바꾸어지는

거룩한 삶을 사는

복 있는 사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어,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독생자까지도 아낌없이

보내주셨음을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볼 수도 없고 본 적도 없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가 본 적도 없고, 경험해본 적도 없는,

부활 천국을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속마음 중심까지 살피시고 다 아시며

우리의 영혼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모습 그대로 받으시고 용서하신 주님,

우리에게 진실하게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하시고,

우리 욕심에 끌려, 주님의 뜻을 바꾸려는,

헛된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이제부터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내 뜻을 바꾸어 주님 뜻에 맞추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425장) /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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